취미와 일 내직업은 디자이너이다. 명확히 말하자면, 그래픽을 입히는 디자인이 아닌,구조와 정보 경험 을 설계하고 인터렉션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이다.내가 투입되는 프로젝에서 나의 롤은 색칠하기, 그리기 가 아니고 그 전단계 라는 것이다. 어릴때의 꿈은 디자이너 였다.패션디자이너에서 시각디자이너로 바꼈고 유치원때 들어가기 전부터 그림을 그려서미술유치원을 다니고 꼬마때 부터 꾀 큰 미술대회에서 상도 받고 트로피도 받으러 다녔었다. 초등학교때 장래희망 카드에는 홍대 미대교수 라고 썼었다.눈높이 영어 교재에는 내 꿈은 디자이너라고 썼었다 내 유년 시절을 되돌아보면,밖에 나가서 노는것보다 집에서 있는걸 더 좋아하던 아이였는데,친구들이 밖에서 놀때 나는 집에서 지점토로 무언가를 만들고그림을 그리고천을 짤라서 가방도 만들고종이 .. 더보기 20130127 꽃 꽃을 좋아한다. 꽃이 좋아서 새벽 꽃시장도 가곤한다 나만좋아하는게 아니구 여자라서 좋아하는게 아니구 꽃은 그림을 그리는 예술을하는 디자인을하는 사람들에게 순수하고도 간결한 아름다움에 대한 모티브가 된다. 작년 봄 직장 동료가 꺽어다 준 꽃 재작년에 선물받았던 한아름의 분홍장미 작년 어버이날 꽃집에서 산 작은 꽃바구니 작년 오슬로 갤러리 카페에서 만난 카네이션 재작년 두번째로 선물받았던 한아름의 장미들 예쁜 들꽃을 모티브로한 2013 s/s Dior의 컬랙션 Dior의 자도르 향수 광고 Dior의 쇼장 데코레이션 꽃이 너무좋다 이번주말에는 꽃을 모티브로 그림을 그려보아야겠다 어서 꽃향기 날리는 봄이왔으면. 더보기 20121229 그대 내게 올 때 커피소년. 그대 내게 올 때. 그대 내게 올 때 백마 타고 오지 않아도 그대 내게 올 때 반짝이는 선물 없어도 그대 내게 올 때 날 알아보는 눈빛 하나로 그걸로 나는 충분해요 그대 내게 올 때 백마 타고 오지 않아도 그대 내게 올 때 반짝이는 선물 없어도 그대 내게 올 때 날 알아보는 눈빛 하나로 그걸로 나는 충분해요 남은 된장찌개 먹어도 함께 버스타고 다녀도 들꽃 따다 안겨줘도 나는 좋아요 변치 않는 그대 있다면 나만 사랑하는 그대라면 나는 모든 걸 가진 사람인걸로 작은 모니터로 영화보고 신김치에 라면 먹어도 츄리닝 입고 걸어도 나는 좋아요 변치 않는 그대 있다면 나만 사랑하는 그대라면 그대 내게 올 때 거추장스런 이름 없어도 그대 내가 올 때 억지스런 부푼 꿈 없어도 그대 내개 올 때 날 사랑하는 마.. 더보기 이전 1 2 3 4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