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름의유럽/노르웨이

2012.0807 노르웨이에서 빙하에 가장 가까이 갈 수 있는곳! 뵈이야 빙하

내이름은김은영 2012. 8. 19. 22:46





빙하 보러 가는길.

노르웨이에는 빙하가 내려온 흔적들이 곧곧에 남아 있다. 추운 지역이라 그런지 여름에도 산위에는 녹지 않는 만년설이 있다. 꽃과 푸른 나무들 그리고 만년설 정말 그림같다.



우리는 이런 그림같은 풍경을 지나고 지나 뵈이야 빙하를 보러 공원으로 갔다.





















노르웨이의 외곽 고속 도로에는 가끔 이렇게 소떼가 출몰한다. ㅎㅎ 느리게 느리게 살아가는 노르웨이 사람들은 길을 소때가 막고 있어도 경적을 울리거나 차에서 내려 소를 쫓아버리지 않고, 그냥 천천히 천천히 소때가 비켜가길 기다려 준다. 태어나서 처음 보는 독특한 경험.










가장 가까이에서 빙하를 볼수 있는곳에 도착 했다는 인증샷을 찍고, 빙하와 만년설, 산위에 자욱한 안개들을 감상했다.





























빙하와 셀카. 정말 최고다 어떻게 산에 빙하가 달려있을까? 정말 신기한 자연의 세상이다.
























산 정상에는 이렇게 빙하가 오돌토돌 달려 있는데, 빙하의 색깔도 페르시안블루를 물에  맑게 희석해놓은 듯한 그런 색이라, 또한번 감탄감탄




























빙하와 만년설과 자욱한 안개. 아름답다. 저 산속에는 분명 굉장한 희귀한 동물들의 세상이나

요정이 살고 있을것 같다니까 ellie님이 5살도 안되는 지적능력의 상상이라며 놀렸다. ㅎㅎㅎ




뵈이야 빙하 박물관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