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02 500 Days of summer
썸머=여자주인공
톰=남자주인공
썸머와 톰은 화사 동료로 만난다.
톰은 썸머를 보고 첫눈에 반하고, 썸머의 관심을 끌기위해 노력하다가
썸머와 데이트 하는 사이가 된다.
톰은
썸머의 미소
썸머의 하트모양의 반점
썸머의 무릎
썸머의 웃음소리
그녀의 모든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썸머는 톰이 둘사이를 규정 하려고 할수록 선을 긋고 도망가려 한다.
혼란스러운 톰. 그녀와 내가 하는 말과 행동 감정 모든것은 연인사이의 것이고 그녀를 '내 여자친구'로 부르고 싶은데 그녀는 왜 나를 '친구'라고 할까? 이 나쁜 여자는 뭐지?
둘은 헤어지게 되고 톰은 방황한다. 그러던 도중 톰은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원래의 꿈이였던 건축가가 되기 위해 다시 새로운 출발을 한다.
썸머는 그에게는 누군가의 여자친구가 되고 싶지않아. 규정되는 사이는 싫어. 그냥 이렇게 자유롭게 즐길래. 라고 외쳤지만, 그 사이에 결국 다른남자와 결혼을 해 버린다.
방황과 상처와 방황과 상처를 반복하는 톰은 새로운 시작을 위한 job interview에서 만난 여자와 첫눈에 반하고 새로운 상대와 사랑을 시작한다. 새로운 그녀의 이름은 'autumn' 가을. 썸머, 여름 다음 가을.
그리고 영화는 끝.
이 영화는 내가 대학교 3학년때 그러니까 2009년도에 나온 영화이다. 작업하다가 몇일 밤 샌 상태에서 잠들기 전에 봤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피곤함도 잊고 빠져들었던 영화.
1년뒤 2010년에 이영화를 다시 봤었는데,
아마 50번도 넘게 이영화를 봤던것 같다.
왜냐구?
내가 그때 이영화 같은 연애를 하고 있었거든.
썸머같은 남자를 만났었거든
나쁜놈
'내가좋아하는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1228 레미제라블 (0) | 2012.12.29 |
---|---|
20120830 영화|줄리&줄리아 (2) | 2012.0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