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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일기

20121210 악몽

잠깐 잠들었었다.
11시쯤 일어났어.


딱히 할일이 없길래

그레이아나토미 봤어

의학드라마라

삶과 죽음에 대해 계속 이야기하는데 뭔가 좀 슬프더라

드라마가 슬픈게 아니고

내가 슬픈거겠지


이상한 꿈도 꿨어

같은 비슷한 꿈을 20살 겨울에 꾼적이 있는데

그때처럼 그 꿈처럼의 무서움은 아니였지만

그때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 졌었기 때문에

지금 나는 무서워


아빠가 멀리 가있는데

아빠가 카타르도하에 가있고 오늘 새벽에 돌아오는 비행기를

탄다구 했는데, 지금쯤이면 탑승하고 있겠다.

아빠가 빨리 집에왔으면 좋겠어


왜냐면 나는 그 꿈이 너무 무서우니까



다시 잠들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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