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2여름의유럽/핀란드

20120811 핀란드 헬싱키 시내 기념품 가게 투어


 

 



 

여행지 어딜가든 항상 있는것은 여행객을 위한 슈베니어샵. 핀란드의 기념품 가게에는 무지무지 귀여운 것들이 특히! 많았다. 근데 베르겐 오슬로 스톡홀롬에서 마니 사버려서, 핀란드에서는 자제자제를 하고 거의구경만 했다능 슬픈 이야기.

 

저 피규어 같은 핀란드 인형들이 너무 귀엽다. ㅎㅎㅎㅎ 겨울이 길고 긴 나라서 복장도 겨울옷 빨간 볼터치두.





 





이 조각 크리스탈은 스톡홀림에서두 많이 있었던. 사고 싶었지만, 비싸비싸












핀란드의 기념품 가게에는 사슴이 많았다. 저 나무 사슴은 특히 견고히 잘만들어 있어서 결국get하고 말았다는 ㅎㅎㅎ










노르웨이에서도 잘 만들어진 예쁜 니트들이 많았다. 추운지역이라 그런지 핀란드에도 예쁜 니트들이 있었는데, 가격은 노르웨이나 핀란드나 걍 비쌌다. 무지무지무지










귀여웠던 나무 인형들. 가격은 쪼끄만거 하나에 7유로 정도? 1400 곱하기 7은? ㅎㅎㅎ









암석교회에서 나와 걸어 내려오는 골목에서 보이는 거리. 이 거리에 있는 기념품 가게에 들어갔었다. 저기 사진속의 오른쪽에 보이는 말 모형이 나와있는곳이 바로 그 가게.































핀란드 집모형 피규어들두 팔고있고











사고싶었던 사슴 인형. 루돌프? 못사서 표정이 점점 썩는다. 못사니까 들고 사진이라도 찍음.












핀란드 민속 인형도 진짜 귀여웠다.인형 옷의 문양이 특히.











































날씨좋은 헬싱키 골목에서 걸어가다가 여유로운척 컨셉 사진을 찍어보았다. 저때 시간이 오전 12시 정도 되어서 그런기 해가 거의 바로 머리위에 떠있었다.












기념품 가게 들어가기 전에 가게 밖에 나와있는 사슴 엉덩이 집구 사진도 찍어보구











광장 건너편에 있던 악세사리, 인테리어 디자인 소품같은 것을 팔던 공방이다. 기하학적인 프린트가 있는게 인상적이였는데, 그릇이든, 조각품이든, 옷, 가방, 파우치에 저런 동글동글한 자연을 닮은 패턴이 들어가 있었다. 이것이 바로 책에서만 보던 북유럽 핀란드의 디자인? 핀란드 디자인 여행이라는 책에서 핀란드 인들은 1년중 추위 때문에 집에만 있는 날이 많기 때문에 보내는 시간이 가장 많은 공간인 집을 손수 꾸미는 문화가 발전해 있다고 한게 기억났다. 그렇기 때문에 북유럽 디자인이 다른 디자인보다 인테리어 소품 디자인에서 더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그들이 만들어낸 디자인에는 그들의 삶의 큰 부분인 자연이 담겨 있다고.











손으로 슥슥 만든것 같지만, 그래서 같지않고 하나하나가 다 다른, 쥬얼리들이 재밌었고,










돌에도 이 가게에 진열되 있는 다른 물건에서 보이는 기하학적인 무늬들이 패턴으로 입혀있다. 독특하고, 자연과 참 잘 어울린다. 모두 닮았지만 같은것이 하나도 없어서 더 가치있다.











파우치에도 마찬가지. 저 핑크와 그린으로 이루어진 패턴의 파우치 정말 사고 싶었는데 참았다. 윽 참지말걸 계속 생각난다.여행에서의 쇼핑은 참지말고 고민하지 말고 바로바로 get해야 한다는거. 왜냐면, 다신 돌아오지 못 할 수도 있으니까요.